HOME > 관련기사 출산율 1.19명 세계 최저 수준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만923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의 경제(GDP)규모는 세계 14위로 발돋움했으나 소비자물가는 지난 1965년보다 31.3배나 상승했다. 통계청은 14일 우리나라의 변화모습을 통계지표를 통해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통계지표 해설서인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 출산율... 통계청, 경기순환시계 서비스 시작 광공업생산지수, 수출액, 취업자수 등 주요 경제지표들의 상황이 상승·둔화·하강·회복국면 중 어디에 속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통계청은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승·둔화·하강·회복 중 어느 국면에 와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기순환시계(Bussiness Cycle Clock)'서비스를 14일부터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http://kosis.kr)에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 11월 소비자물가 2.4%..안정세 유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 지난 8월부터 넉달동안 2%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4% 상승했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추이<자료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를 기록해 지난10월 하락세로 돌아섰던 것에 비해 다시 상승했다. 석유류 등 물가 ... 출생아수 19개월째 감소..저출산 심각 지난 9월동안 출생아수가 19개월째 감소하면서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혼숙려제' 도입으로 이혼신고가 적었던 탓에 이혼 증가율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결혼건수는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수는 3만82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4.7% 줄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3월 감소... 국민 10명중 7명 "소득분배 불평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사회의 소득 분배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절반은 자신의 소득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회의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답변한 사람은 70.1%였다. 국민의 4.1%는 소득분배가 '공평하다'고 답변했고,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