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중견기업계 "조속한 경제 컨트롤타워 가동돼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중소기업계는 경제위기를 수습할 컨트롤타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가동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논평을 통해 "향후 절차에 대한 법적 최종판단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맡기고, 조속한 경제 컨트롤타워가 가동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최근 상황에 대해 중소기업 85.7%가 우려하고 있다"며 "... 역사의 날…국회 일대 시민 5만여명 운집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시민 5만여명(경찰 추산)이 여의도 국회 일대에 모여 역사적인 현장을 즐기고 있다. 앞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안 부결을 촉구했다. 경찰 역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60개 중대 병력 1만3000여명을 배치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물리적 충돌은... 재계, 불확실성 해소에 '안도'…조기 대선은 ‘부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계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국정 마비 등 정국 혼란에 대한 수습 기대다. 다만 뇌물죄 입증을 정면겨냥한 특검과 조기 대선 국면으로의 진입은 부담이다.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으로 가결(찬성 234표)된 직후 재계 관계자들은 “정치 현안에 대해 개별 기업... 한국거래소, 대통령 탄핵안 가결 '비상 시장점검회의' 한국거래소는 9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을 긴급 점검한 후 향후 국내외 증시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치적 변동성뿐 아니라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 박원순 시장 “탄핵, 국민의 승리…즉각 퇴진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을 주문하며 국정공백 최소화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9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며, 정의로운 평화항쟁의 승리”라며 “국민의 뜻을 대변한 국회에도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