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양승태 대법원장 등 고위법관 사찰" 박근혜 정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법원장급 판사들의 사생활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사찰 의혹이 사실이라면 삼권분립을 침해한 중대한 사태로, 대통령이 고위법관의 사찰 자료를 통해 사법부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선 것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국... 탄핵정국에 미방위도 '스톱'…업계는 '시름' 탄핵 정국으로 창조경제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국회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안만 겹겹이 쌓이면서 업계의 시름도 깊어졌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들이 발의한 IT 관련 법안들은 대부분 위원회 심사단계에 그치고 있다. 계류 중인 법안들에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사안들이 수... 특검 "청문회 모니터링…증인 답변 수사에 참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진행되는 3차 국정조사 청문회 내용을 참고해 수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현재까지 수사 대상과 관련해 보도된 내용, 청문회 언급된 내용을 모두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이날 청문회에 대해서도 "당연히 모니터링하고, 증인 답변도 수사에 참고할 예정"이... 최순실 게이트 5차 청문회, 22일로 연기 당초 19일 예정됐던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증인채택 문제로 22일로 연기됐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는 13일 “간사회의에서 증인채택 미료로 인해 오늘의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는 내일 이후로 연기됐다”며 “제5차 청문회일자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