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기획)대선주자 인물 탐구-①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 대선후보 중에서 단연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주요 일간지들은 문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의 ‘3자 대결’에서도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대거 발표하기도 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문재인 대세론’을 언급할 정도다. 그 연장선상에서 문 전 대표를 견제·비판하는 움직임도 이... (대선주자들 분석:박원순)서울시장 성과 바탕으로 대권도전 시동 예전부터 서울특별시장 자리는 대권 도전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로 여겨졌다. 윤보선(2대)·이명박(32대) 전 시장은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고건·조순·오세훈 전 시장 등도 한동안 유력 대권후보 하마평에 올랐다. 서울시장은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현 박원순 시장의 대권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해 10월1일 반기문 유... (대선주자들 분석:반기문)비정치인 출신 호감…정치권 러브콜 쇄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심리가 인용으로 판결난다면 내년 12월20일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는 훨씬 앞당겨진다. 현재 대선 주자들은 헌재가 인용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 중 한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다. 반 총장은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제 한 몸 불살라서... (대선주자들 분석:문재인)가장 유력한 야권 후보…캠프 등 이미 준비 돌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누가 봐도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야권의 대선후보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에서 문 전 대표는 23.1%를 기록하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23.3%)와 박빙을 이뤘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치권 일각에서 ‘문재인 대세론’을 언급할 정도다. 이른바 ‘박근혜·최... 문재인 "고소득자 대상 자본소득 과세 강화 필요…법인세, 실효세율 높여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일 일정금액 이상의 주식 양도차익·부동산 임대소득 등 자본소득 과세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인세 인상 문제와 관해서는 명목세율 인상보다 실효세율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내 한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고소득자와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