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대리인단 "신년 기자간담회, 답변서와 같다"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은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이 10분 만에 끝났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1회 변론이 당사자의 출석 유무만을 확인한 채 종료된 것은 법에 따른 절차이지만 지난 1일 신년 기자간담회서 탄핵소추사실에 대해 적극 변명한 박 대통령이 정작 법정에는 나오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3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 퇴직 후 장애 확정된 군인에 소급적용 규정 없는 군인연금법 '헌법불합치'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퇴직 후 폐질상태가 확정된 군인에 대해 상이연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두지 않은 것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퇴직 후 신법 조항 시행일 전에 장애 상태가 확정된 군인과 퇴직 후 신법 조항 시행일 이후 장애 상태가 확정된 군인을 차별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 정유라씨, 자진 귀국의사 밝혀 국정농단 핵심인사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자진 귀국의사를 밝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2일 “정씨가 덴마크 법원 청문절차에서 석방 조건으로 자진 귀국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씨는 1일 오후 8시쯤(현지시각) 덴마크 올보르의 한 주택에서 덴마크 경찰에게 체포됐으며, 체... 청문회 출석 버틴 최순실, 헌재 안 나오면 강제구인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열리는 3회 변론기일에서 ‘비선실세’ 최순실(구속기소)씨를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그의 출석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씨가 헌재의 증인소환 요구에 불응하면 어떻게 될까. 국회 청문회에서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아 ‘감방 청문회’까지 열렸지만 헌재의 소환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형사소송법을 준... 박대통령 탄핵심판 증인 7명 신청 완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본격적인 공개변론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각 증인신청서를 헌재에 접수했다. 채택된 증인들이 정상적으로 헌재 심판정에 출석한다면 5일 예정된 2회 변론기일부터 탄핵소추사유를 두고 양 측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일 헌재에 따르면 대통령 측은 지난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