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분당 초읽기…비박 “20명 이상 탈당” 새누리당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박(박근혜)계가 요구한 유승민 비상대책위원장 카드를 주류 친박계가 사실상 거부하면서 비박계는 21일부터 탈당 과정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비박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갖고 김무성 전 대표 등 비박계가 여의도 모처 비공개 회동을 통해 탈당을 최종 결심하고 21일부터 세 규합과 분당 과정 본격화... 친박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 받을까 새누리당 비박(박근혜)계 핵심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18일 당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내대표 경선과 지도부 사퇴 이후 비대위원장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억측들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이진곤 새누리 윤리위원장 전격사퇴 "들러리로 있을 수 없다"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과 현직 윤리위원들이 13일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가 전날 전격적으로 친박 인사들을 윤리위원으로 충원한 것에 반발해 사퇴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더 이상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이 시간부로 윤리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현재 당 윤리위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현역 새누리당 ...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막오른 입법전쟁) 여야, 노동4법 등 첨예한 '대치 전선'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혁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명분하에 발의된 정부·여당의 노동관련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법 등이 여전히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이들 법안이 여야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또다시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24일 시작된 예산안 정국에서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