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쇼핑몰 6곳 더 생긴다…유통 빅3, 수도권 매장 확대 온라인과 모바일에 밀려 연일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새해에는 '정공법'을 택했다. 고객들이 찾아오는 수고까지도 감수하게끔 수도권 외곽지역에 매장을 세우면서 오히려 더 크고 화려하게 짓는 방식이다. 지속되는 저성장 기조와 온라인·모바일의 급성장에 이제는 백화점 같은 기존 형태의 오프라인 유통채널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일 ...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생존·성장 새 길 모색해야"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3일 열리는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요인이 미래를 담보해 주지 못하는 만큼 과거의 성공경험에서 물러서서,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11번가, 현대백화점 식음료 상품 판매 SK플래닛은 현대백화점(069960)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최초로 백화점·아웃렛의 식음료 매장 상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국 18개 지점에 입점해 있는 전체 210여개 식음료 브랜드 중 삼송빵집, 백미당, 매그놀리아 등 170여개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11번가와 기프티콘 등 온라인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