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합상사 '빅3' 지난해 4분기 실적 엇갈려 최근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선 국내 종합상사 '빅3'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신규사업 성과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SK네트웍스와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반면, LG상사는 개선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8일 주요 증권사들의 최근 1개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 4분기에 약 매출 5조3788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거... 포스코대우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 창립 50주년을 맞는 포스코대우(047050)는 2일 ‘2017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최고의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상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을 기점으로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권오준 3년, 포스코 불황형 '흑자전환'…'건설·에너지' 등 계열사 낙제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취임한 지 3년 임기가 막바지에 다 달았다. ‘위대한 포스코(Posco the Great)’를 천명하며 고강도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등 체질개선에 나선 포스코는 지난해 창업 4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가 올들어 실적개선이 이어지면서 3분기 1조원 흑자를 달성했지만 속빈강정이라는 지적이다. 겉으로는 흑자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실체를 들여다 보면 사... 스마트폰 다음 격전지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 동력을 찾으려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를 이을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업체들이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애플도 수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인도네시아의 스... (이슈통)2016년 국내증시 결산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전화: 홍춘욱 부장(키움증권)▶오늘의 이슈· 2016년 국내 증시 결산 26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2016년 국내증시를 되짚어봤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지수는 1817~2073포인트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였고 코스닥은 573~710선의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며 "업종별로도 IT, 소재, 에너지 등 경기민감 섹... 두산중,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오는 2019년 2월 ... 포스코대우, 국산 화장품 유럽시장 진출 이끈다 포스코대우(047050)가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Drugstore)인 부츠(Boots)와 손잡고 국산 화장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포스코대우는 20일 부츠와 영국 내 220여개 매장과 부츠 온라인 쇼핑몰에 국산 화장품인 카오리온 코스메틱스와 스킨푸드 제품의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츠는 영국 내 헬스&뷰티 유통채널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지니는 영국 최대 ... 포스코대우, 계열사에 1345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포스코대우(047050)는 계열사 POSCO DAEWOO INDIA PRIVATE LTD에 대해 1345억73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