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영세 자영업자 지원 전방위 강화 금융당국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맞춤형 지원과 경영 컨설팅, 재기 지원 등 단계별 대책을 연내 시행하고 1분기 중에 미소금융 지원대상을 현행 7등급 이하에서 6등급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2017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및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변경 ... 외식 자영업자들 생존 절벽에 몰려 "가뜩이나 손님도 줄었는데 재료값이 줄줄이 올라 가게 문 열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경기가 좋을때야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지만 지금이 그런 상황입니까?" 서울 종로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곽모씨는 재료값이 급등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어지러운 시국에 손님도 눈에 띄게 줄었지만 그나마 오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팔아도 남는게 게 없다고 하소연한다. 매출하락으로 임... 손님도 없는데 최저임금 인상까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6470원으로 인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커졌다. 장기 불황 여파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상된 최저임금은 경영난을 가중시킬 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3% 오른 6470원으로,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2013년 4860원에서 4년새 1610원이 올랐다. 최근 4년간 연평균 7% ...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자영업자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내몰렸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매출은 떨어지고, 빚과 임대료 부담은 높아지면서 희망은 절망이 됐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 등으로 문을 닫은 소멸기업(1년간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 포함)은 2014년 기준 77만7000개로, 2013년보다 11만2000개가 늘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는 소멸기업의 80%가 먹... 문닫는 주유소 속출…업계, 경영난 극복에 안간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주유소가 속출하면서 주유소업계가 공제조합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정부 지원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주유소업계는 유가 하락과 주유소 간의 과당경쟁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경영 환경이 급속히 악화됐다. 주유소협회는 현대해상과 함께 주유소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9일 현대해상 국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