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공여 등 혐의'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3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이 부회장은 끝까지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지, 순환출자 문제와 관련해 청탁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에 들어갔다. ...  삼성전자, 이틀 연속 상승에 190만원대 회복 삼성전자(005930)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다시 190만원대를 회복했다. 1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9000원(1.01%) 오른 19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199만5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이달 14일 187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또는 다음날 ... 이재용 삼성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전 특검 출석…'묵묵부답'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16일 출석했다가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전에 특검팀 관계자와 동행하기 위해 오전 9시26분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두 번째 영장 ... "노트7 강제 충전제한 막아달라"…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충전제한 강제 조치를 금지해 달라며 구매자가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을햇살 법률사무소는 15일 고영일 변호사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수원지법에 낸 갤럭시노트7 충전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10일 기각됐다고 밝혔다. 가을햇살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법원은 '삼성전자의 충전제한 조치가... 특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으로 570회 통화' 확인(종합)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차명폰으로 약 6개월 동안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 대통령과 최씨가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총 570여회 통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최씨가 독일로 출국한 그해 9월3일부터 10월30일 귀국하기 전까지 127회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박 대... 차은택 "최순실-안종범 연결고리는 대통령"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 인수 강탈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의 연결 고리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했다. 차 전 단장은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차 전 단장은 “최순실... 특검 "박 대통령·최순실 차명폰, 윤전추 행정관이 개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각각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두 대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5일 "윤 전 행정관 개설은 맞다. 박 대통령과 최씨의 통화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570회 정도"라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10월26일까지 127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