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 증가에 월세 전환 '주춤'…서민 주거비 부담 줄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임차시장 전월세 공급량도 크게 늘고 있다. 그동안 공급자인 집주인 우위에서 수요자인 세입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도 주춤해졌다. 세입자의 부담을 키웠던 반전세 가격 상승세도 둔화돼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당분간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다, 금리 마저 인상될 경... 1월 전국주택가격, 매매·전세 오르고 월세 내리고 이달 전국 주택의 매매와 전세가격은 오른 반면 월세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올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월세통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하락 전환된 강남4구의 하향세가 이어지며 서울의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 대출 금리 인상 도미노…취약계층 내집 마련 더 어려워져 정부가 잇따른 대출 금리 인상을 통해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주택 구입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극약처방이라고는 하지만 이전에 비해 대출 규모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투기 세력을 배제하고 실수요 위주의 주택시장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면서 무... DSR 적용 본격화…주택 구입 패턴 달라질까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앞으로는 주택 구입 패턴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유자금이 충분치 않은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매매나 전세 대신 월세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뉴스테이 등 임대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