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월 신규주택착공 2.6% 감소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감소했지만 주택건설 경기는 여전히 호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연간 환산 기준 124만6000건으로 한 달 전보다 2.6%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주택건설허가 건수가 128만5000건으로 전달 대비 4.6% 증가하면... 강남 재건축, 사업추진에 따라 가격 '희비'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0% 올랐다. 이런 가운데 35층 이상을 고수하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등은 매매가격이 하락했지만 반포 주공1단지와 개포 주공1단지는 빠른 재건축 ... 어수선한 1월 지방 주택시장…지역별 온도차 뚜렷 올해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이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한 달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0.02%로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전월(0.07%) 대비 둔화됐다. 5개 광역시도 0.06%로 상승했으나 전월(0.11%)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 매매 관망세 지속…강남 내리고 강북 오르고 주택가격 하락 우려가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관망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매수요와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지역별 온도차도 뚜렷했다. 12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한 달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0.02%로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전월(0.07%)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5개 광역시도 각각 0.04%, 0.06%로 상승했으나, 전월... 공공택지 공급중단에…박터지는 도시정비 수주전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강남 재건축 시장에 중견건설사들도 가세하면서 입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재건축·재개발 시장 규모는 70여 곳, 20조원 규모로 예년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70여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