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2%로 11개월째 동결(상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00%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1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조금 더 탄력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은은 최근 국내 경기는 세계경제 상황 호전 등으로 수출과 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 (현장)한은노조, 재정부차관 금통위 참석 '어림없다' 한국은행 노조원 20여명은 재정부 차관의 금통위 참석에 반대하며 8일 아침 한국은행 정문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에 차량은 통과시키겠지만 다음번 참석에서는 차량 진입 저지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 한은 독립성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 코스피,금통위 부담되네..'숨고르기' 전날 20포인트 이상 하락했던 코스피지수가 강세로 출발 다시금 1700선에 도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탄력이 둔화돼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61포인트(0.63%) 상승한 1694.06포인트로 출발했지만 되밀려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08%) 상승한 1684.7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은행... 재정차관 "출구전략, 늦는게 더 낫다" 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하기로 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출구전략과 관련, 민간부문의 회복이 확실해진 이후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7일 비상경제정부 운영 1주년을 맞아 홍콩을 방문, CNN 생방송 인터뷰(CNN WorldBiz Today)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올해 5%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까지 미국·유럽 등 세계... [전문]한은노조, 재정부차관 금통위 참석관련 성명서 재정부차관 금통위 참석을 철회하라! 기획재정부는 내일 있을 금통위에 차관이 참석하겠다고 오늘 발표하였다. 한은법에 명시된 열석발언권을 10여년만에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앞으로 매월 정례 금통위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한다. 이는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하는 중차대한 사건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 동안에도 재정부는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수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