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유지키로 국민의당이 기존의 사드(THAAD) 배치 반대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의 21일 국회 본청에서 개최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발언을 하며 의견을 개진했다"며 "상당수 의원들은 박근혜 정부의 배치 강행과 미국 트럼프 정부... 롯데, 악화된 중국 여론 '속앓이'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관련 중국 관영 언론의 '협박성' 보도가 나오며 롯데를 향한 중국의 압박 수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는 "기존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20일 롯데 관계자는 "성주 골프장을 사드부지로 국방부에 제공한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국가 안보사업인만큼 우리가 사드 부지 제공과 관련해 입장을 ... 한·중, '사드' 입장차 재확인… 왕이, 미에 북한 문제 결단 촉구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입장 차를 재확인했다. 중국은 미국에는 북한 문제 관련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 등에 따르면 윤병세 외교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양자회담을 열고 사드 배치 등 양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