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김이수·이진성 "'세월호' 대통령 의무 위반"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소추사유에 대해 10일 헌법재판소는 판단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가운데 일부 재판관은 헌법상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의무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김이수·이진성 재판관은 보충의견으로 "피청구인의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다수 의견과 같다"면서 "우리는 피청구... (특검발표)박 대통령, 보톡스·필러에 기 치료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치의 또는 자문의 등 공식 의료진이 아닌 비선 의료진의 진료를 청와대에서 받은 사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 확인됐다. 6일 특검팀이 발표한 수사 결과를 보면 김영재 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최소 14회 정도 청와대 관저를 출입하면서 최소 5회에 걸쳐 박 대통령을 상대로 보톡스 등 간단한 미용성형 시술을 했다. 특검팀은 ... (토마토칼럼) 기다려도 되는 사회 “그대로 기다려라”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 중 하나가 “기다리라”라는 말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오지 말고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라”라는 안내방송을 믿은 승객들은 침몰한 세월호 안에서 아직도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승무원들의 잘못된 대응으로 승객들은 탈출기회를 놓쳤고, 이는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고 절망케 했다. 문제는 ... 특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7시간 의혹 확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21일 브리핑에서 "세월호와 관련해서는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이 아니라 비선 진료 의혹을 수사하면서 나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선 진료 수사 결과 발표 시 세월호 부분도 어느 정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 서울시민들, 서울광장 애국텐트 '눈총'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모임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일명 ‘애국텐트’를 설치해 무단으로 점유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자진 철거 계획이 없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수성향의 한 시민단체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지난달 21일 광화문 세월호 유족 천막 철거를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