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법무부 "폭력집회·허위사실 유포 적극 대응"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가운데 법무부가 불법 집회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이창재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법질서 확립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헌법의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이 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민생안정을 이루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논의했다"... (박근혜 파면)SK증권 "증시 첫번째 허들 통과, 단기 조정시 매수 기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한 가운데 증시가 첫 번째 허들을 통과했으며, 따라서 단기 조정이 나올 경우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다음주에 불확실성 높은 대외 이벤트가 다수 예정돼 있지만 증시 주변의 환경이 좋은 만큼 단기조정이 나왔을 때 분할매수의 기회로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한 연... (박근혜 파면)황교안 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무거운 책임감 느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헌정 초유의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내각의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 등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된 책... (박근혜 파면)탄기국 반발 극심…사망자 발생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탄핵 반대 측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김모(60)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오후 1시쯤에는 안국역 사거리에서 김모(72)씨가 머리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숨을 거뒀다. 양 측 모두 구급차가 도착해 심폐소생술 ... 하나금융투자 "탄핵 인용으로 시장 안도심리 확대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대통령 탄핵안 인용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시장의 안도심리가 커질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탄핵 인용이 직접적으로는 친중 성향이 우세한 야권 신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사드 배치 관련 증시에 파장이 집중됐던 화장품을 비롯해 음식료, 유통, 미디어 등 중국향 소비재 주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