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핵 인용 후 증시, 향후 전망 센터장에 듣는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안 인용에 코스피가 2100선에 재차 다가서며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주식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되며 추가적인 반등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12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자문한 결과, 센터장들은 이번 이슈로 증시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걸로 기대했다. 단기 지수 방향은 상승쪽에 무게... (박근혜 파면)법무부 "폭력집회·허위사실 유포 적극 대응"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가운데 법무부가 불법 집회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이창재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법질서 확립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헌법의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이 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민생안정을 이루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논의했다"... (박근혜 파면)경찰, 탄기국 사망사건 용의자 수배 박근혜 탄핵 반대 측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이날 사망한 김모(72)씨가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에 의하면 CCTV 확인결과,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버스를 탈취해서 운전하다가 소음관리차와 충돌해 소음관리차 위에 있던 철판이 떨어지며 김씨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탄기국 측은 헌법재판소로 무리하게 진입을 ... (박근혜 파면)안창호 재판관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안창호 재판관이 현행 헌법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혁 필요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공안 검사 출신인 안 재판관은 2012년 새누리당 추천으로 재판관이 됐다. 보수 이념을 지향하는 그는 이날 보충의견을 통해 분권형 정치체제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안 재판관은 10일 선고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 (박근혜 파면)황교안 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무거운 책임감 느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헌정 초유의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내각의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 등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