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이정렬 전 부장판사 '변호사등록 소송' 기각 판사 재직 시절 재판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퇴직한 이정렬(48·사법연수원 23기)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록을 거부한 대한변호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 전 판사가 대한변협을 상대로 "회원 지위를 확인해 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 판사... 대법, '세모자 사건' 무속인 징역 9년 확정 ‘세모자 사건’에서 두 아들과 자신이 남편 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어머니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무고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가 허위 고소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무속인 김모씨에게는 징역 9년이 확정됐다. 재판... (특검발표)최순실 일가 재산 2730억·토지건물 178개 특검팀은 2000억원대 이르는 최씨 일가의 재산을 파악하고 뇌물 혐의와 관련해 일부 재산을 동결했지만 불법 재산형성 및 은닉 의혹 수사는 미완으로 남겼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수사결과 발표에서 “특검 조사 종료까지 불법 재산형성 혐의 자료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사기간이 부족했고, 28개 의혹사항 가운데 대부분 자료가 소실되거나 소재 기관 파악조차 어려... 대법 "국·공립학교 기간제 교원 성과급 지급대상 아냐" 국·공립학교 기간제 교원에게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김모씨 등 4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트리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정한 ...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는 행정 처분 아니야"(종합) 법원이 16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는 이날 특검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상대로 낸 청와대 압수수색·검증영장 집행 불승인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국가기관인 신청인이 이 사건 불승인으로 인해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