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회장,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3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8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소환된 최 회장은 19일 오전 3시3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최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뇌물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수감 중 2015년 10월 미르재단에 85... 검찰, SK 최태원 회장 소환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특수본 관계자는 18일 "최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오후 2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자금으로 거액을 지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6일 신... 정유라의 한국 송환이 결정됐다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한국에 곧 들어올 지 모른다. 연합뉴스는 17일 덴마크 검찰이 한국으로부터 송환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에 대해 한국 송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덴마크 검찰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정 씨의 한국 송환에 대한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덴마크에서 체포되는 정유라. 사진/JTBC 화면 캡처 정 씨는 지난 1월 1... 최순실 "덴마크에 딸 잡혀 있어…외부와 소통 허락해달라" 최순실씨가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태와 대통령 파면 만든 윈죄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한다”며 울먹였다. 최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장시호씨·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재판이 끝나기 전 발언 기회를 얻고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얼굴을 들 낯도 없고 살아갈 이유도 모르겠지만 의혹을 벗기고자 재... 퇴진행동 시민후원료 8억원 돌파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에 동력을 제공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1억원 정도의 빚을 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시민들이 보내준 총 후원료가 8억원을 돌파했다. 퇴진행동은 지난 15일 언론보도 이후 약 3일 만에 총 8억8000만원의 후원료가 모였다고 17일 밝혔다. 퇴진행동은 "감사하다. 또 한번 시민의 힘을 보았다"며 "2만1000여명의 시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