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정떨어지게 한다"…안희정, 작심 비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타인을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한다”며 작심 비판했다. ‘친노(노무현) 뿌리’를 공유하고 있는 두 후보는 그간 ‘팀워크’를 강조하며 직접적인 대립을 피해왔지만, 사흘 앞으로 다가온 호남 경선을 앞두고 갈등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안 지사는 2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는 끊... 안희정이 뿔났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문 전 대표 지지자들에게 분노했다.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현장투표 첫날, 지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갈등이 폭발한 만큼 향후 경선 일정과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안 지사는 22일 새벽 페이스북 계정에 '문재인 후보와 문... 민주 대선후보 토론회서 복지재원·노동유연성 놓고 공방 21일 문화방송(MBC) 주최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6차 토론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복지정책을 위한 재원마련과 노동유연성 강화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언론개혁 등 지금까지 토론회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도 논의된 가운데 일부 대목에서는 후보 간 신경전도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 문 전 대표는 안 지사의 ... '비문연대'로 진화하는 안희정캠프 "문 후보의 전두환 장군 표창 발언은 군 복무를 성실히 했다는 애국심 강조 끝에 나온 발언임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 경선 캠페인이 네거티브로 흐르지 않도록 품격과 절제 있게 말하고 상대를 존중하도록 하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1일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스스로 뒤돌아 보며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는 다짐도 했다. 최근 '전두환 표창' 논란 등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