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청렴도 평가대상 간부 1천여명으로 확대" 청렴도가 수년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고강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보다 앞선 2012년과 2013년 역시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일 교육청은 고위직의 직무청렴성 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서울과학고 입학전형 손질, “의대 진학 시 장학금 반납” 과학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올해부터 설립 취지에 맞게 입학전형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인재와 영역 우수인재에 대한 우선 선발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 서울과학고 입학전형 요강을 20일 발표했다. 서울과학고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 120명( 정원외 12명 내... 서울 고교에 내년부터 '인문교양' 과목 개설 서울시교육청이 교과융합 교양과정인 자유교양과정 개발에 착수함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 내 고등학교에 인문교양과목이 개설된다. 교육청은 이번달부터 자유교양과목 교육과정과 관련 교과서 개발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학년도 새 학기부터 한 과목씩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다음 학기에 교과서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9년까지 총 4~5과목의 교... 조희연 "통합국립대학 구축해 대학 서열화 없애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대 등 10개 거점 국립대학을 하나로 묶은 '통합국립대학'을 구축해 현재의 서열화된 대학체제를 수평적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또 이번 개편안은 서울대 폐지가 아닌 서울대가 존재하는 통합의 틀이 바뀌는 대학체제 개편안이라고 서울대 폐지론에 대한 분명한 선을 그었다. 조 교육감은 15일 서울시교육청에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치동·목동 ‘교습비 외부표시제’ 위반 학원 무더기 적발 서울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인 강남 대치동과 목동에 일부 학원들이 ‘교습비 외부표시제’를 위반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치동과 목동에 학원·교습소 2322개소를 대상으로 교습비 외부표시제 준수여부를 전수조사해 총 274개소(학원 150개소, 교습소 124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습비 외부표시제’는 학습자들이 학원·교습소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