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연봉 상위 '오너일가' 독식 식품업계 주요 기업 등기임원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CJ제일제당(097950)을 제외하곤 대부분 오너일가가 연봉 상위권을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경영인들은 10억 연봉을 밑돌며 고액 연봉을 두둑히 챙긴 오너가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주요 식품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봉공개 대상 기준인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16... 최양하 한샘 회장 연봉 24억…3년 연속 가구업계 '연봉킹' 최양하 한샘 회장(사진)이 지난해 24억5900만원의 보수를 받아 3년 연속 국내 가구업계 '연봉킹'에 올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양하 회장은 지난해 급여 16억8200만원, 상여 2억6900만원 등 보수총액 24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가구업계 상장사 현직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최 회장은 2013년 14억5100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17억... 10대그룹 상장사 43% 법인세 감소 지난해 10대그룹 상장사 5곳 중 2곳 이상은 법인세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 이유가 컸다. 다만, 삼성전자 법인세가 크게 늘면서 10대그룹 전체 법인세 비용은 증가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 87개 상장 계열사의 2016회계연도 별도기준 법인세 비용은 9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9조5810억원)과 비교하면 2.5%(2390... 10대그룹 사외이사, '대학교수·권력기관' 양대산맥 재벌 기업들이 올해 선임한 사외이사 중 절반가량이 대학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의 '힘센' 사외이사 위세도 여전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9일 재벌닷컴이 10대그룹 소속 상장사들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공시된 신임·재선임 사외이사 후보 126명을 분석한 결과, 교수 출신은 57명으로 45.2%의 비중을 보였 차지했다. 교수 ... 10대그룹 총수, 경영수업 평균 20년…평균 49세에 총수 자리 올라 국내 10대그룹 총수들은 평균 20년간 계열사에서 경영수업을 받은 뒤 49세의 나이에 총수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2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지난해 4월 기준) 가운데 창업주나 선친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10대그룹 현직 총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영수업 기간은 평균 20년, 총수로 취임한 나이는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