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14일 구속기소 유력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기소 전 마지막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그간 조사를 토대로 이번 주 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특수통'인 한웅재 형사8부장 검사와 검사, 수사관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보내 박 전 대통령 5차 '옥중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특수본 관계자는 10일 "앞으로 최소 한 번 ... 5월은 심판의 달, '국정농단 1심' 잇따라 선고 검찰이 지난해 기소한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1심 공판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다. 오는 12일 '비선실세' 최순실씨 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던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린다. 지난해 12월 검찰의 기존 특별수사본부에서 기소한 국정농단 관련 재판 가운데 첫 구형이다. 최씨 조카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 검찰, SK·롯데 미르 등 출연금 '뇌물 배제' 가닥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으로 거액을 지원하는 대가로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SK와 롯데그룹에 대해 뇌물죄 적용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단 출연금 지원 약속과 함께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제3자뇌물)로 구속기소했다. 검찰 특별수...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4차 구치소 조사 진행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원석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포함한 수사팀이 이날 오전 9시쯤 구치소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와 함께 이재... 박 전 대통령, 유영하·채명성 남기고 변호인단 전원 해임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로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대거 해임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변호인단 중 유영하·채명성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변호인을 모두 해임했다고 9일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변호인단에 소속돼있던 손범규·정장현·황성욱·위재민·서성건·이상용·최근서 변호사 등 7명이 박 전 대통령의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