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보수결집 위기에도 "정면돌파" 장미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위협하는 요소로 보수층 결집에 따른 지지율 정체와, 세밀하지 못한 캠프 내부전략 등이 꼽힌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11일 “현 상황에서 문 후보의 가장 큰 위협요소는 보수층의 총 결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보수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 상당수 보수세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쪽... 보수는 왜 '반문재인'에 올인할까 5·9 대선구도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체제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재편됐다. 보수진영 중심의 반문(문재인) 성향 표들이 자신들과 타협이 어려운 ‘문재인 대통령’ 탄생 저지를 위해 당선 가능성이 있는 안 후보에게 집결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그 와중에 보수당 후보들은 5% 안팎의 군소후보로 전락했다. 보수표심은 왜 이렇게 지지정당을 버리면... 문재인 "5당 대표·대선후보 긴급안보비상회의 열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1일 당 선대위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하에 국회 원내 5당 대표·대선후보 모두 참여하는 긴급안보비상회의 개최도 제안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보가 본래 예정된 부산·경남 일정을 줄이고 긴급 상경해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며 이같... 문재인 "미국, 한국 동의없는 '북 선제타격' 안된다" "나의 모든 것을 걸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막겠다." 북한의 6차 핵실험·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론’도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0일 한반도 문제 해결의 자주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어떤 경우든지 한반도 운명이 다른 나라 손에 결정되는 일은 용인할 수 없다”며 "... “문재인 안보관은 우리가 보증한다”…기무사 장군·대령 출신 22명 지지선언 장경욱 전 기무사령관(예비역 소장) 등 국군 기무사령부 출신 장군과 대령 22명이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을 책임질 최고의 적임자”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군 내부 정보기관인 기무사령부는 군 조직 가운데 가장 보수색채가 강한 조직으로, 이러한 조직의 지휘관 출신 인사들이 야권성향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