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택시요금 인상 안 한다…서울시 “유가하락 영향 커” 지난해 서울 택시회사들의 재무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당분간 택시 요금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택시운송원가 분석용역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14년 대비 지난해 택시회사 1개사 당 평균 운송비용이 연 3억4000만원씩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요금인상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택시영업에 필요한 1일 1대당 운송... 지구단위계획 거부하던 강남구, 9개월 ‘늑장’ 등재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무시하고 국토이용정보체계(KLIS)에 등재하지 않다가 결국 9개월만에 늑장 등재했다. 구는 9개월만의 등재로 형사고발은 피하게 됐으나, 기관경고, 직원 13명 징계요구 등은 피할 수 없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토지이용규제법에 따라 등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서울시가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중장기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안교육에 대한 욕구, 생계유지를 위한 근로활동, 은둔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가 발표... ‘낙동강 오리알’된 1기 청년수당 2831명은 어디로? 정부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동의하면서 사업이 재개됐지만, 지난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됐던 청년 2831명은 결국 구제받지 못한 채 피해만 입고 끝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표적 청년정책으로 꼽히는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미취업자 중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매달 현금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에어서울, 서울시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 에어서울이 서울시와 손을 잡고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해외 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기내 모니터, 기내지, 탑승권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