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벤치 밑에 깔린 점자블록…장애인 이동·편의시설 정비 시급 “버스정류장에서 시각장애인 한 분이 버스에서 내려 점자블록을 따라 이동하려는데, 점자블록이 정류장 벤치 아래 설치되어 있어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걸 봤어요. 점자블록이 안내 유도시설인 만큼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2016년 10월,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 장애인 이동 안내와 편의시설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길 안내 점자블... 아워홈, 장애인 고용 확대 나선다 아워홈은 전국 14개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고용업체 신규 발굴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전국 6개 권역 내 장애인고용공단 및 복지관 14곳과 협약을 맺고 직무에 적합한 인력 풀 확보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간다. 간접 고용 인원을 늘리는 연계 고용업체를 추가 발굴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측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취업...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창출 ‘희망카페’ 문 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카페’가 문을 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양천구청과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채용 ‘희망카페’ 2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및 장애인 바리스타, 지점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양대 먹자골목 철길 방음벽 ‘아트월(Art Wall)’로 변신 한양대 먹자골목 앞에 침침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주던 철길 방음벽이 개성있는 아트월(Art Wall)로 변신했다. 서울 성동구가 마조로 1길 16에서 32까지 총 180m 구간에 설치한 아트월은 마치 낯선 외국 도시의 화사한 골목을 연상하게 하거나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문구를 새겨 넣어 방문객들이 새로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트월에 LED 조명을 내장해 야간에 볼거리... 서울시, 장애인 106가구 맞춤형 집수리 서울시가 올해 장애인이 사는 106가구에 문턱을 낮추고 휠체어로 이용 가능한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집수리를 마쳤다.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가구 106가구에 거주환경, 장애유형, 행동패턴을 고려한 무료 맞춤형 집수리를 완료해 2009년부터 모두 848가구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주거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00가구, 2010년 153가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