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 대학강사인데"…새내기 울리는 신종 불법방판 기승 #. A씨는 B대학교 신입생 110명을 모아놓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된다며 컴퓨터 교육CD를 나누어준 후 계약서를 교부했다. 학생들은 A씨가 대학 강사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신뢰를 가졌다. 그러나 A씨는 계약해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CD를 개봉했다고 거절하고, 청약철회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 비용 청구를 독촉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적발된 A씨는 대학강사가 아니었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 안 한다…서울시 “유가하락 영향 커” 지난해 서울 택시회사들의 재무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당분간 택시 요금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택시운송원가 분석용역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14년 대비 지난해 택시회사 1개사 당 평균 운송비용이 연 3억4000만원씩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요금인상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택시영업에 필요한 1일 1대당 운송...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2.2% “최저임금도 못 받아” 커피전문점, 편의점, 미용실, 통신기기소매점 등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2.2%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5~11월 7개월간 7개 업종,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34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동권익보호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노동실태를 파악하... 지구단위계획 거부하던 강남구, 9개월 ‘늑장’ 등재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무시하고 국토이용정보체계(KLIS)에 등재하지 않다가 결국 9개월만에 늑장 등재했다. 구는 9개월만의 등재로 형사고발은 피하게 됐으나, 기관경고, 직원 13명 징계요구 등은 피할 수 없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토지이용규제법에 따라 등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서울시가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중장기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안교육에 대한 욕구, 생계유지를 위한 근로활동, 은둔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