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스, '신선함' 무기로 맥주 소비자 공략 오비맥주 카스가 제품 고유의 특장점인 'Freshness(신선함)'을 앞세워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카스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상쾌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는 카스의 판매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신선식품이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 주류업계, '가벼운 술'로 주당 공략 나섰다 주류업계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가벼움'을 앞세운 이른바 '라이트 마케팅'이 한창이다. 도수를 낮추고, 용량을 줄이고, 가격 거품을 빼는 등 '가벼운 술'을 전면에 앞세운 전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000080)와 롯데주류는 최근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으로 진검승부를 겨룰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가성비를 내세운 이른바 '발포주'로 소비자 마음... 위스키업계, "살고 보자" 톡톡튀는 아이디어 눈길 위스키 업체들이 생존 전략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용량, 저도주 등 트랜드 쫓기에 애쓰는가 하면 소주 시장 진출까지 넘보며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2008년 284만 상자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내리막길이다. 올해도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1분기에도 신통치 못한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주요 ... '김영란법' 때문에…롯데백화점, 5만원 와인패키지 선봬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전 점포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와인 6병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인 '슈퍼세이브식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소믈리에가 함께 선정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하나의 박스로 구성했다. 1차로 모두 1만세트의 물량을 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와인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청탁금지... (위기의 600만 소상공인)③소비절벽·김영란법 '이중고' #.서울 서초구 양재동 꽃시장. 꽃소매점을 운영하는 70대 김모씨는 20년째 이곳에서 꽃을 팔고 있다. 양재동 꽃시장에 터를 잡기 전 27년간 남대문시장에서 꽃을 팔았던 그는 "인생의 대부분을 꽃과 함께 했다"고 회상했다. 수십년간 기업, 공공기관 등과 거래를 해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다졌다. 졸업시즌, 기업 인사시즌 등 '대목'에는 하루 매출액 2000만원을 올리기도 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