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지방선거 출마해야 하나”…고민에 빠진 여야 지자체 잠룡들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급 현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여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에서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거론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각 지자체장들은 내년 지방선거 재도전과 중앙 정치 복귀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개헌 등 특별한 ...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한국당 염동열 의원 조사 제19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의 불법 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염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었던 염 의원은 지난 3월28일부터 29일까지 ... 헌재 "1년 이상 수형자 선거권 제한은 합헌" 1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사람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8일 1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거나 가석방된 사람들이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해 선거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1의 의견으로 합헌 결... ‘문 대통령 5년 직무 잘할 것’ 87%, 민주당 지지도 48% 역대 최고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취임 2주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5년간 직무 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의견이 87%로 조사됐다. 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도 48%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19일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 대통령의 5년간 직무 수행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 87%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7%에 ... 벌써부터 "차기" 언급 대선패자들, 다음 행보는? 역대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의 경우 정계은퇴에 내몰리거나, 재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2012년 대선에서 패배한 문재인 대통령은 재수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등도 몇 차례 패배한 끝에 집권에 성공했다. 반면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연달아 패배한 이회창 전 국무총리는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2007년 대선에 출마해 또다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