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경배 아모레 회장, '디지털 혁신' 통해 침체기 돌파 #A씨는 홍대에 놀러갔다 세일 중인 화장품편집숍 '아리따움' 매장에 들렀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제품들을 고르다보니 바구니가 가득 찼다. A씨는 가방에 넣기에는 많고 따로 들고 다니자니 번거로운 화장품을 보며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매장에서 산 물건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O2O 딜리버리 서비스를 안내받으며 결제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매장을 나설 수 있었다. 아모레퍼... 면세점, '여름세일'로 내국인 고객 잡는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면세점업계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내국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블루 세일'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발리와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며 향수와 패션시계 브랜드도 최대 40% ... 설화수, 화장품 본고장 '프랑스' 진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설화수가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9월 설화수가 프랑스 파리 소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단독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의 온라인몰에도 동시에 입점한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어 '뷰티의 성지'로 불... 아모레퍼시픽 키우는 3만 '카운슬러'의 힘 1960년대에 시작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방문판매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모레 카운셀러'(방판사원)은 모두 3만6000여명에 이른다. 250만명의 소비자가 이들을 통해 설화수와 헤라 등을 접하고 있다. 1960, 70년대 전유물로 여겨졌던 방문판매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가장 큰 이유는 '... 방판도 '스마트' 시대…아모레, '방판 앱' 다운로드 100만 화장품 방문판매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방문판매(방판)용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뷰티Q'는 아모레퍼시픽이 2015년 방판 시장의 진화와 고객 소통을 위해 만든 모바일앱으로 5월 현재 누적다운로드 90만을 기록하고 있다. 미용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