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PG 호재 개화는 언제? 맥빠진 업계 35년 만의 규제완화라는 대형 호재를 앞둔 LPG업계가 묘해진 분위기에 불안감이 커졌다. 상반기 내 규제완화 범위 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 데다, 반사이익을 기대했던 경유세율 인상마저 무산되면서 다소 맥이 빠진 분위기다. 27일 LPG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예정됐던 'LPG연료 사용제한 제도개선 TF' 4차회의가 다음주로 연기됐다. TF 마지막 회의인 4차회의를 통해 규제완... LPG업계, 협회 이권 다툼에 '눈살' LPG업계가 때 아닌 협회간 이권 다툼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분쟁 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조된 한국LPG진흥협회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간 갈등이 지난달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회원 모집에 나선 진흥협회가 판... LPG 공급가 안정세…두달 연속 인하 연초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던 국내 LPG 공급가격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1분기 3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던 국제 가격이 2분기 들어 세 달 연속 인하를 이어가면서다. 1일 E1은 이달 국내 액화석유가스(LGP) 공급가격을 전월 대비 66원(kg당)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판은 가정·상업용이 kg당 835.8원, 산업용은 842.4원에 공급된다. 부탄은 kg당 1228원, 리터당 ... 잇단 호재에도 LPG업계 '울상'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호재가 이어지면서 LPG업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반면 정작 업계는 정책적 수혜보다는 사업구조를 재편할 신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23일 LPG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으로 반색하던 업계가 최근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고 있다. 당장 정책으로 얻을 수 있는 반사이익 한계가 명확한 만큼, 일희일비하... 석화업계 24일 슈퍼주총…카프로 '표대결'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24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신규선임, 사외이사 영입, 현금배당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약 45%가 이날 동시에 주주총회를 개최, 여러 곳에 주주로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의결권을 제한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또 유정준 수펙스추구협... E1, 22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기업인 E1(017940)이 올해 임금 협상을 무교섭 타결했다. E1 노동조합은 2017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지난 1996년부터 22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실... 기지개 켜는 SK가스…수요처 못 뚫은 E1 비슷한 성적을 내오던 LPG(액화석유가스) 업계의 두 회사 SK가스(018670)와 E1(017940)의 상황이 올해 들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SK가스는 석유화학용으로 수요처를 넓히고 부동산개발업 등 자회사를 확장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지만, E1은 올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활로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점유율 1위인 SK가... 구자용 E1 회장, 고려대 경영대 '올해의 교우상' 수상 E1(017940)은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의 '제36회 올해의 교우상(오너부문)' 수상자로 구자용 E1 회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자용 회장은 2005년 대표 취임 이후 LPG(액화석유가스) 트레이딩 등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통해 높은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에너지 기업 최장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PG 수입·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