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산물 수입 급증…작년 보다 10.9% 늘어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징어와 새우 등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수산물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입액은 25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8000만달러보다 10.9% 증가했다. 수입량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247만톤에서 약 7.5% 늘어난 265만톤을 들여온 것... 상반기 항만물동량 5.2% 증가…3년 래 '최고'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하는 항만물동량이 최근 3년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7억8916만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입화물은 6억4700만톤, 연안화물이 1억4216만톤으로 각각 5.1%, 5.7%증가했다. 2014년 상반기 7억768만톤이었던 항만물동량은 2015년 7... 제주 황금어장에서 '고등어·갈치' 지켜라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의 어업지도선이 단속한 중국어선 수는 568척이다. 최근 5년 동안 해수부에 단속된 중국 불법조업 어선은 매년 적게는 300척에서 많게는 500척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어업관리단이 단속하는 허가 어선 외에 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가 단속하는 무허가 중국어선 단속까지 더하면 그 수는 헤아리기 힘들다. 남경태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지도계장은 "중... 인기 보양식 '뱀장어·메기'…원산지 특별 단속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와 메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16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뱀장어어와 메기 등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7주 동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 명이 대거 투입되며,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 "전복에서 항암 성분 발견"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에서 항암 성분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고부가 해양바이오 산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항균·항종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저분자의 단백질성 물질로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는 세균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