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넷은행, 은행권 캐릭터 마케팅 경쟁 촉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예금·대출 실적 목표액을 넘어 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가 하면 출범 5일만에 100만좌 이상의 신규계좌 유치에 성공하는 등 금융권의 판을 뒤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인터넷은행이 급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캐릭터 활용 마케팅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캐릭터를 둘러싼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 은행권, 대출연체율 역대 최저치…"여신구조 질적 개선 유도"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 지표로 여겨지는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연체율은 0.4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0.15%포인트, 전년 같은 기간 보다 0.28%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은행들의 원... 은행권, 인터넷은행 돌풍에 IT 강화 '잰걸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이어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계좌수 100만좌를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정보기술(IT) 인재 확보와 디지털분야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KEB하나·농협·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IT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영입과 인재양성 등 디지털 사업 확대를 추진... 우리은행,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우리은행(000030)은 1주당 1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6%며 배당금총액은 673억2712만원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은행권,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실시…전략 키워드 각양각색 시중은행이 임직원들과 하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열고 하반기 실적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결산에서 시장 순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거두면서 하반기 실적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신한·기업·우리은행(000030) 등 시중은행들이 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한 전략 수...  은행주, 2분기 호실적 발표에 '신고가' 은행주가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 발표에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1900원(3.31%)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만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BNK금융지주(138930)(2.76%), 하나금융지주(086790)(2.48%), 우리은행(000030)(2.42%), 신한지주(055550)(2.37%), 광주은행(192530)(1.87%), 기업... (현장에서)우리은행 민영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완성해야 지난 19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2년4개월의 재직기간을 끝으로 금융권의 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국내 금융정책의 키를 잡은 인물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다. 최 위원장은 같은 날 취임식을 통해 정식 임명됐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국내 금융권에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현재 금융권에는 많은 현안들이 ... 치열했던 은행권 상반기 실적 경쟁…신한, 리딩뱅크 '수성' 상반기 실적 발표 결과 신한지주(055550)가 KB금융(105560)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국내 리딩뱅크 자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으로만 보면 KB금융이 선두를 탈환해 하반기 실적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KB금융·우리은행(000030)이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결과 신한지주가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8891억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