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통과…줄어드는 정부의 대북카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를 놓고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당분간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철광석 등의 광물, 수산물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하는 내용의 안보리 결... 청와대 복귀 문 대통령, 국내·외 현안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6박7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5일 청와대에 복귀했다. 휴가 직전 발발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 도발에 맘 편히 쉬지 못하고 복귀한 문 대통령 앞에는 인사문제, 경제정책, 적폐청산 등 국내문제와 북핵위기 및 주변국 4강 외교와 같은 국제문제 등 굵직굵직한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5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업무보고를... "청년 알바생 임금 체불시 국가가 지급" 청년들이 아르바이트 중 임금이 체불된 경우 이를 국가가 지급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6일 만 15~34세 사이 아르바이트생이 체불당한 임금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금액은 민사소송을 거치지 않고도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는 내용의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을 통해 현행 ‘일반... 갤럽, 문 대통령 지지율 77%…사드 임시배치 찬성 72% 한국갤럽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하고 있다’가 77%, ‘잘못하고 있다’가 1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같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의 이유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9%),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의 이유는 북핵·안보(14... 문 대통령의 휴가 같지 않은 휴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같지 않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취임 후 첫 공식 휴가 기간이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방통위원장 임명, 방산외교 등 사실상의 공식 일정들을 연일 소화하고 있다. 휴가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에는 강원도 평창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