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 78%…전주 대비 1%p↑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8%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후 11일 발표한 8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78%로 전주 대비 1%포인트 올랐다.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 (토마토칼럼)'엘리트 카르텔'의 민낯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장충기 삼성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문자 메시지로 드러난 삼성을 향한 각 계의 로비 청탁 의혹과 관련해 "더 이상 검은 마수로 우리사회의 정의와 상식, 양심이 농락당하는 일이 없도록 삼성의 잘못된 모습을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른바 '관리'라는 부정한 로비로 만들어온 삼성공화국의 민낯이 확인됐다"며 "특검이 법원에 제출한 장충기 ... 북미갈등 고조 속 '한국 주도' 외치는 여당 최근 북한의 연이은 장거리로켓 발사에 대한 북·미 간 강경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이슈에서 소외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정부가 주도하는 대북문제 해결’ 필요성을 지속 강조하는 중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문 대통령 "건보 보장성 강화, 현실적 감당 가능한 최선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전날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기획재정부와 충분히 협의해서 재원 대책을 꼼꼼하게 검토를 했고, 또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 '문재인 케어' 재정 확보 숙제…보험료 인상 불가피할듯 정부가 모든 의학적 비급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하게 됐다. 정부는 누적 적립금 활용과 국고보조 확대, 보험료 부과기반 확대 등을 통해 재정 수입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재원을 관리하는 수준에 그쳐선 필요재정을 모두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MRI, 초음파 등을 활용한 진료비용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