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규 변호사 "'논두렁 시계 조사' 도피성 출국 아니다" 대검찰청 중수부장 출신 이인규 변호사가 일부 언론이 제기한 도피성 출국 의혹에 대해 16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모 언론이 본인이 국정원 TF의 '논두렁 시계 보도' 관련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도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법무법인을 그만둔 이유는 경영진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으며, 앞으로 ... 검찰, 국정원 '민간인 댓글 부대' 자료 확보(종합)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로부터 '민간인 댓글 부대'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국정원 회신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자료는 '사이버 외곽팀' 등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이 자료를 분석한 이후 오는 30일 선고 예정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변론 재개 신청 여부를 이번주 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산... 검찰, 국정원 '민간인 댓글' 자료 확보…원세훈 변론 재개 검토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로부터 '민간인 댓글'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국정원 회신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자료는 '사이버 외곽팀' 등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이 자료를 분석한 이후 오는 30일 선고 예정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변론 재개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KAI 비리 의혹' 주요 피의자 신병확보 주력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KAI 거래업체 D사 대표 황모씨는 지난 10일 영장심사에 불출석한 후 잠적한 상태다. 황씨는 공장 증축 과정에서 회사 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금융권에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 문무일 검찰총장 "형사부 강화하고 특수부 축소할 것"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사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선 지검에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반대로 특수부는 점차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문 총장은 8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기초체력인 형사부 근무경력을 중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 간의 분쟁에 관해 수사를 통해 법을 선언해주는 것이 검사의 역할로, 그것이 가장 많이 하는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