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구조조정 불구 노사갈등 심화…실적 악화까지 '내우외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조선업계가 좀처럼 노사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주 환경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만족할 수준의 일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노사가 불안한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상과 2017년 임금협상 등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관 관리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거래재개 5일연속 약세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거래가 재개되고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550원(-3.31%) 하락한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달 30일 13.39% 하락하는 등 5일 연속 하락으로 1만9000원대에서 현재 1만7150원까지 주가가 떨어졌다.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대우조선해양, 거래재개 3거래일 만에 '반등' 거래 재개 후 이틀째 약세를 기록하던 대우조선해양(042660)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00원(2.18%0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재개 첫날 13.39% 급락한 데 이어 전날에도 5.41% 하락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7월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달 30일 주식 거래가 재... 현대중공업, 내년 수주잔고 증가 전망-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내년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3%, 20.8% 하락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2% 상회했다"고 말했다. 황어연 연... 현대중공업 '불황형 흑자' 지속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 속에서도 7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일감 부족이 계속돼 당분간 불황형 흑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31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044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20.8%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 늘어난 19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