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정원 회장, 두산그룹 비주력 사업 매각해 '내실경영' 강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 메고 있다. 비주력 사업부를 매각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조직 신설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19일 두산그룹 등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은 각각 두산엔진 지분과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의 지분 42.66%를 가진 최대주주다. 두산엔진은 선박과 발전소용 엔진을 생산하면서 200...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 검토 두산밥캣은 15일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는 공기압축기와 이동식 조명장비, 이동식 발전기 등을 생산한다. 올 3분기 포터블파워 사업부문 매출액은 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두산밥캣의 전체 매출액 8억9500만달러의 7%를 차지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 검토 중" 두산밥캣(241560)은 포터블 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두산밥캣, 기대치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무난했으며, 미국 법인세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매출액 1조134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 2% 감소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083억원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1439억…중국판매 호조 두산그룹의 건설장비기계 기업들이 3분기 글로벌 시장의 판매 확대로 견고한 경영 실적을 냈다. 중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845억원, 영업이익 14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7%, 3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6.0%...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1360억…전년비 9.3%↓ 두산밥캣(241560)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53억원, 영업이익 13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 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2% 줄어든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두산인프라코어, 창립80주년…"100년 건설기계 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4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역사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며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 개발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37년 국내 최초의 ... 한국거래소,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 19종목 추가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26일에 추가 상장되는 주식선물과 주식옵션 기초주권 19종목을 추가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식선물에는 유가증권 5종목과 코스닥 4종목이 주식옵션에는 유가증권 8종목, 코스닥 2종목이 추가로 상장된다. 또 코스닥 상장주식의 위험관리 수단 확대를 위해 코스닥 주식에 기초한 주식옵션을 최초로 도입한다. 이번 19개 주식선물·옵션의 추가 상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