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예산안, 정파 차원 넘어 결단해야…공약 책임지게 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지연 처리에 대해 “정파적인 관점을 넘어 우리 경제의 호기를 살려나가자는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새로 출범한 정부가 대선 때 국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실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기약없는 감사원장 인선…청 "검증 중" 청와대의 후임 감사원장 인선이 기약 없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주 감사원장 후보자를 지명하더라도 약 20일가량 소요되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준 투표 등의 과정을 고려하면 연내 임명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4일 출입 기자들에게 “오늘 감사원장 인사발표는 없다”며 “검증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최대한 인선에 ... 문 대통령, 인천 낚싯배 전복에 "구조작전 최선 다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사고발생 52분 만인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은 것을 포함해 2차례의 전화보고와 1차례의 서면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즉각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 문 대통령, 벤처창업인들에게 '엄지척'…"인재가 참 많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벤처창업인 등 기업인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의 성공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에 참석한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방문했다. 당초 기업부스 2곳 방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문 대통령의 관심이 커 현장에서 5곳으로 늘었다는 후문이다. 문 대통령이 ... 박원순 시장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느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속도가 느리다며 문 대통령에게 지방분권 정책을 재촉했다. 박 시장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22차 정기포럼 환영사를 맡아 “문재인 대통령은 연방제에 준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분명히 약속했는데, 진도는 조금 느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혁신, 지방정부가 이끈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