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트코인', 미·일은 제도권 흡수 서두르는데…당국 "기초자산 불인정" 업계 '대혼란'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방침을 밝히면서 금융투자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업계에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비트코인을 제도권에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당국의 규제로 우리나라만 뒤쳐진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방침을 최근 금융투자협회를... 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현대건설에 과징금 32억 부과 금융위원회는 6일 제21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현대건설 등 4곳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현대건설에는 32억620만원, 현대건설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서는 9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13~2016년 국내외 공사현상에서 총 ...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금융위원회는 5일 국내금융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해외금융협력위협의회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4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 (도약의 기로에 선 인터넷은행)③'주거래 은행'으로 성장하려면? 키워드는 '소비자보호' 금융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인터넷은행이 반짝 이벤트에 끝나지 않고 기존 은행권의 '주거래 은행'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인터넷은행의 초반 흥행에도 '옥에 티'로 지목되는 대출 중단 사태와 고객 대응 미흡, 전산시스템 불안 등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은행을 완전한 주거래 은행으로 선택하기에는 머뭇거리게 하는 ... VC 업계, 급성장 가상화폐거래소 투자 확대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가상화폐 가치가 폭등하면서 벤처캐피탈(VC) 업계도 발빠르게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1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펀드를 통해 코인원을 운영하는 데일리금융그룹(옛 옐로금융그룹)에도 시리즈B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코인원은 현재 약 1100억원의 기업가치를 책정하고 투자유치를 진행해왔다. 이어 SBI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