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의 뉴롯데 '풍전등화'…'패닉' 빠진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잇단 중형이 구형되며 롯데그룹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경영비리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10년 구형을 받았던 신 회장이 이번엔 '최순실게이트' 연루혐의로 징역 4년에 추징금 75억원 구형까지 추가로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14일 검찰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최후 변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신 회장을 K스포츠 재단에 ... 막 오른 한·중 정상회담…롯데 '선물보따리'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중국의 사드보복성 조치에 피해를 입고 있는 롯데그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전히 사드보복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롯데는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전후로 중국 당국의 태도 변화 가능성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 '평창전도사' 발 벗고 나선 신동빈 회장 '광폭행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대대적인 홍보활동의 중심에 서는가하면 그룹 차원의 투자도 아끼지 않으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국제신체장... 신세계-롯데, '저녁이 있는 삶' 앞장…새 모델 제시 유통업계 맞수 신세계(004170)와 롯데가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 구축에 나서며 이른바 '저녁이 있는 삶'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주 35시간 근로 도입'을 선언했고, 롯데는 근무시간 외 'PC오프'와 '카톡금지' 도입을 전면에 내세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로를 내년부터 전격 도입한다. 이에 따라 이... 중국발 훈풍…롯데만 여전히 '찬바람' 한·중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면서 경제 교류도 다시 물꼬를 트는 분위기지만, 롯데만은 여전히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9개월만에 재개됐지만, 롯데는 이들의 관광 일정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또 중국 당국은 자국 내 롯데마트 영업조치를 풀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진행중인 롯데마트 철수 작업마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에 롯데는 오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