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바른 통합신당 당명, '바른국민' '미래당'으로 압축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일 통합신당의 당명을 ‘바른국민’과 ‘미래당’으로 압축하고, 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논의하는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당 신용현·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양당은 당초 통합신당의 당명을 확정하려 했지만 최종안을 두고 의견을 조율하지 ... 국민의당, 통합 전당대회 취소…전당원투표로 합당 방침 국민의당은 31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의결하기 위한 2월 4일 전당대회를 취소했다. 대신 전당원투표를 진행해 투표 결과를 중앙위원회에서 추인하는 방식으로 통합을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 발의 및 중앙위 소집, 전당대회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당비... 국민의당 "우원식 대표연설, 정부여당 안이한 인식 보여줘" 국민의당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종합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정부여당의 안이한 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정부 탓만 할 게 아니라, 현 정부 여당부터 잘못된 진단으로 정책 신뢰성이 흔들리면 어떤 처방이든 백약이 무효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 안철수 "2월13일 통합 완료 뒤 대표직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1일 “중재에 애써 주신 분들이 함께 해준다면 2월13일에 통합신당 창당을 완결시키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사퇴가 통합을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통합에) 끝내 반대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고 헤... 국민의당 전준위 "전대 준비 불가…특단대책 마련해야" 국민의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30일 이중당적 문제와 당비대납 의혹 등으로 정상적인 전당대회 진행이 어렵다며 당무위원회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는 31일 당무위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중로 전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저히 (전당대회) 준비 작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며 “지난 28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