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기업용 SSD, 하반기 의미있는 결과 기대" SK하이닉스가 최근 출시한 기업용 SSD와 관련해 하반기쯤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은 8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전략 발표 및 상생발전위원회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업용SSD 고객사와 공급 여부를 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유의미... 슈퍼사이클 올라탄 반도체…작년 글로벌매출 신기록 전례 없는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분기 최고치를 올린 데 이어 연간으로도 신기록을 썼다. 월간으로는 반도체 매출이 17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6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4122억달러로 전년보다 21.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40억... SK하이닉스, 4세대 3D 낸드 기반 기업용 SSD 공략 본격화 SK하이닉스가 4세대(72단) 3D 낸드플래시를 앞세워 고부가가치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하이닉스는 4일 4세대 512Gb(기가비트) 3D(3차원)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최대 4TB(테라바이트)의 용량을 지원하는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규격의 기업용 SSD 신제품의 개발을 마치고 주요 서버 제조업체에 샘플 ... 삼성전자 IM 이익비중 20%대…스마트폰 경쟁력 약화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중 IM(IT·모바일)부문 비중이 20%대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호황기 시절 IM부문의 이익기여도는 70%에 육박했지만, 시장이 포화되가고 있는 것에 더해 중국업체의 성장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증권가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거둔 영업이익 53조6000억원 중 IM부문 영업이익은 12조~12조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