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액제 시장 지각변동 임박 국내 수액제 2위인 CJ헬스케어의 매각 입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수 주인공을 놓고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요 인수 후보자인 한국콜마(161890)가 인수를 확정할 경우 JW중외제약(001060)이 독주하고 있는 수액제 시장 구도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수액제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제약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 국내사 도입약 '출혈경쟁'…대외의존도 심화 우려 국내 제약업계에 해외신약 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단순 영업대행으로 전락해 대외의존도가 심화되고 의약품 자체공급 체제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CJ헬스케어에 당뇨신약 '포시가' 공동판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포시가는 2013년 국내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이듬해부터 공동판매... 국산 10호 바이오시밀러 탄생 임박 올해 국산 바이오시밀러 제10호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068270)이 2012년 국내 바이오시밀러 1호로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4개사가 9개 제품을 국내·외에서 허가를 받았다. 국내 신규 업체들이 잇따라 바이오시밀러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를 진행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4개(브렌시스, 렌플렉시스, 하드... 동아에스티, 지난해 영업익 257억…전년비 69.1% ↑ 동아에스티(170900)가 지난해 전년 대비 소폭의 매출 감소에도 70%에 가까운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7일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551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의 2017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9.1%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13.2% 증가한 R&D 비용(787억원)에 당기순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은 전문의약품 ... CJ헬스케어,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중국 기술수출 CJ헬스케어가 2세대 빈혈 치료제(EPO)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는 지난 30일 중국 석가장시에 위치한 NCPC(North China Pharmaceutical Group Corporation) 본사에서 NCPC GeneTech Biotechnology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 CJ헬스케어, 공정거래자율준수 등급평가 'AA' 획득 CJ헬스케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4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으로부터 독립 분사한 이후 같은 해 6월 CP강화를 선포하고 강석희 대표 이하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법경영과 정도영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CJ도 시장 철수…대기업 제약 잔혹사 30년 이상 업력을 가진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이 시장에서 연이어 철수하고 있다. 의약품 판매 수익성 저하와 신약 R&D 역량 한계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이 철수 배경으로 보여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3일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한화(000880)는 2014년 계열사인 드림파마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