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북사절단 파견)특사 경험 박지원·김만복 "성과 도출 기대 " 청와대가 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을 포함한 대북특별사절단 파견키로 한 데 대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김만복 전 국정원장 등 과거 대북특사 유경험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0년 6월 김대중정부 시기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난 6·15 남북 정상회담 과정에서 막후 역할을 했던 박 의원은 “한... (대북사절단 파견)'정의용·서훈' 카드 택한 문 대통령, 북미관계까지 고려 청와대가 4일 발표한 대북 특별사절단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포함됐다. 남북관계 활로를 찾는 동시에 북미대화도 성공시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절단 수석에 임명된 정 실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핵심 안보라인과 직접 소통하는 등 한미 외교·안보라인의 핵심 역할... 박원순 "전국체전 100주년, 개막식 서울·폐막식 평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9년 전국체전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남·북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에 앞서 축사를 하면서 "내년에는 전국체전 100주년이 서울에서 열린다"며 "이 행사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열 것을 제안하며, 개막식은 서울에서 폐막식은 평양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평창 동계올림... 정의용 "사드는 한미 약속…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 없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한미 동맹 차원에서 약속한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서 정권이 교체됐다고 해서 이 결정을 결코 가볍게 여기... "북한이 세상을 모른다고? 세상이 북한을 모르지" "북한은 세계 모든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그 나라만의 특수함이 있지만, 납득할 수 없을 만큼은 아니다."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교수로 2000~2001년 북한에서 식량원조 사업을 감독하기도 했던 헤이즐 스미스가 북한에 대한 언론들의 상투적인 시각을 지적하는 글을 27일 <가디언>에 실었다. 최근 발간한 저서의 내용을 압축한 이 글에서 스미스는 "북한은 (다른 독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