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비핵화 중요 고비…낙관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와 관련해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나가면 좋을지 지혜를 모아달라”고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오찬회동을 하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 '4년 중임제', '총리 국회 선출'…여야 3당 개헌안 '중구난방'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개헌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권력구조 개편 방향부터 개헌투표 시기가 모두 달라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3당은 개헌 초안을 놓고 당내 논의를 이어가며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 개헌 시기 등 주요 부분에서 대략적인 가닥을 잡았다. 가장 큰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권력구조 개편이다. 민주당은 4... 파격적 남북 합의…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시발점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찬·면담을 마치고 6일 귀환한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사절단)의 발표 내용을 놓고 한반도에서의 전쟁방지와 정치·군사적 신뢰구축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절단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성과를 가져옴에 따라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사절단을 이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방북... 문 대통령 "북과 대화 동시에 핵·미사일 대응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북핵과 미사일 대응능력을 조속히, 그리고 실효적으로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4기 육사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평화는 바로 우리의 생존이며, 번영의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평화를 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효과 이미 '진행형'…대체인력 보강 '뚜렷'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은 줄면서 고용은 늘어나는 추세다. 최장 52시간 근로시간 규정의 시행에 앞서 사회적 기조가 형성되면서 기업들도 이에 동조해온 현상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준비가 갖춰진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의 충격이 클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보완 요구가 뒤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