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고위급 회담 3월말 추진…정상회담 의제 등 조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16일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3월 말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북측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준비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청와대는 1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 8명의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괄간사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맡았다. 준비위원은 대북특사단으로 활약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으로 구성했...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 들고 북과 정상회담 실무논의 4월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이번 주 조직구성 등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북한과 실무협의를 시작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나 모레(15~16일) 준비위 인선안을 발표하고 첫 회의를 시작할 것... 특사단, 김정은 만나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 도출…"정상회담 포함"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4시간12분간 면담 및 만찬을 진행하고 정상회담을 포함한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 5명은 5일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고 이어 만찬까지 진행했다”며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 대북특사단, 평양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오후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찬을 했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을 평양 순안공항으로 보내 우리 특사단을 맞게하고, 1박2일간 머물 숙소로 대동강변 최고급 시설인 고방산 초대소를 준비하는 등 크게 환대했다.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