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참 한결같은 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검찰로부터 징역 30년을 구형받았다. 기소 10개월 만에 1심 법리 공방의 끝을 알리는 순간에도 박 전 대통령은 끝내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결심 재판 시작 전 박 전 대통령이 앉아야 할 법정 오른편에는 국선변호인 다섯 명만 나란히 앉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서울구치소로부터 박 전 ... (현장에서)다스 실소유주 수사하는 마지막 검찰이길 가시화, 임박, 초읽기 등등.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을 예상하는 기사에 빈번히 등장하는 단어일 것이다. 기자는 기사 제목이나 본문에 아직 이들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 번쯤은 써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스 실소유주. 최근 이 전 대통령을 다루는 기사에 가장 빈번히 등장하는 단어일 것이다. 기자도 이미 이 단어를 여러 차례 썼지만, 이제는 그 실체가 분명해질 ... (현장에서)박종우와 김보름, 그리고 빙상연맹 최한영 정경부 기자지난 19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8강전이 초래한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팀추월 경기임에도 김보름·박지우 선수가 노선영 선수보다 훨씬 앞서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보름은 노선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인터뷰가 시작이었다. 백철기 대표팀 감독과 김보름이 20일 진행한 기자회견은 화를 키웠다. 김보름은 기자회견... (현장에서)삼성의 사면과 승계, 이명박과 박근혜 정확히 2주 전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바로 옆 영포빌딩에 대한 강제수사가 '잘못된 압수수색'이고, 당시 공직자에 대한 수사가 '역사 뒤집기와 보복 정치'라고 주장하는 이 전 대통령에게 "나에게 물어라"고 말한 당사자가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란 취지의 글이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직권남용,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