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북 예술단 190명 규모로 확대…단장에 도종환 내달 1일과 3일 평양공연 등을 위해 방북하는 우리측 예술단 규모가 지난 20일 남북 실무접촉에서 합의한 160여명에서 190여명으로 늘었다. 예술단 단장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술단은 오는 31일 방북한 후 내달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공연을, 3일 오후 류경정주... 서울시, 무료로 새터민 건강 검사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에게 당뇨와 신장 검사 등 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감염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무료 제공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서울의료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부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등의 기본검사 ▲치과검사 ▲체성분검사 ▲심장검사 ▲흉부검사 ▲혈액검사 17종 ▲간기능검사 8종 ▲간염검사(A·B·C형) ... (상보)임종석 "남북고위급 회담 3월말 추진…한반도 비핵화 집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16일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3월 말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북측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준비위 1차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 들고 북과 정상회담 실무논의 4월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이번 주 조직구성 등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북한과 실무협의를 시작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나 모레(15~16일) 준비위 인선안을 발표하고 첫 회의를 시작할 것... 특사단, 김정은 만나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 도출…"정상회담 포함"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4시간12분간 면담 및 만찬을 진행하고 정상회담을 포함한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 5명은 5일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고 이어 만찬까지 진행했다”며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