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판 비공개 요청에 재판부 "국정원 요청 사안을 왜 피고인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대북 특수공작비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음해 공작을 위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승연 전 국정원 대북공작국장이 공판 비공개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김 전 국장 측 변호인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앞으로 진행될 재판을 비공개로 해달라는 뜻... MB "짜맞추기 수사"…옥중 페북성명 통해 수사결과 부인 9일 110억원대 뇌물수수 및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짜맞추기 수사”라며 혐의를 정면 부인했다.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보수결집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직 대통령이 사실상 헌법질서를 정면 부정한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에 구속되기 전 작성해 기소 시점에 맞춰 발표하도록 한 심... 이명박 전 대통령, 이건희 회장 사면 대가 67억 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등손실·조세포탈) 등 혐의로 9일 구속기소된 가운데 10년이 넘도록 논란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가 검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지난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당선이 유력했던 이 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그룹은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특별사면을 대... 검찰, '뇌물·조세·횡령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기소 검찰이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등손실·조세포탈)·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직권남용·대통령기록물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결... MB, 기소 앞두고 변호인단 2명 보강…공판 대비 본격 착수 오덕현(48·사법연수원 27기)·홍경표(48·37기) 변호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꾸린 법무법인 열림 측은 9일 오 변호사와 홍 변호사를 영입했다. 검찰이 이날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만큼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보인다. 현재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강훈 변호사(64·14기)를 비롯해 박명환(48·32기), 피영현...